[MBN스타 유지혜 기자] 드라마 ‘호텔킹’ 등으로 유명세를 탄 조은정 작가가 MBC 주말드라마 ‘엄마’ 후속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엄마’의 후속작으로 조은정 작가의 ‘가화만사성(가제)’를 편성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는 아니다.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엄마’의 회차가 아직 많이 남은 만큼 확정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MBC |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조은정 작가와 의기투합하는 ‘가화만사성’은 오는 2016년 2월 방영 목표로 기획 단계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