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지난 11월 SNS에 창작의 자유와 책임에 대한 발언에 대해 아이유를 겨냥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근 솔비는 bnt와 패션화보를 촬영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9월 그룹 비비스로 앨범을 발매했고, 그림을 그리며 방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솔비는 “SNS상에 ‘창작은 자유, 자유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에 대해 누군가를 겨냥하고 쓴 말인가”를 묻는 질문에 “누군가를 겨냥하기보다 이슈에 대해 내 생각을 쓴 거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아이유가 앨범 발매 후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캐릭터 제제를 성적으로 해석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솔비는 자신의 SNS에 창작, 자유, 책임을 언급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솔비는 “누군가의 편에 서 쓴 건 절대 아니다. 창작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내 생각이다”고 설명
연애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는 “몇 년 동안 창작의 재미에 빠져 남자에 관심이 없어졌다. 그림이 내 새로운 남자친구다. 아직 결혼이 내 이야기 같지는 않다. 한다면 5년 뒤에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솔비는 “꾸준히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 아트테이너라는 거창한 말보다 아트라는 걸 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살고 싶다”고 목표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