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400만 돌파, 19금 영화의 무서운 위력
↑ 내부자들/사진=영화포스터 |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3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14일 만인 2일까지 401만 9485명을 동원했습니다.
역대 11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며 앞서서도 ‘내부자들’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특히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위상을 굳건히 해 흥행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교묘한 먹이사슬과 배신과 복수 등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연기 베테랑들이 똘똘 뭉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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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부자들’은 오는 4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우 감독이 참석해 오픈 토크를 개최해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