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6만745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늘어난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1%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다음달부터 3개월간 입주 예정 아파트 수치를 집계해 발표했다.
입주 예정 아파트는 12월 3만2146가구,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새로운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은 단기적으로 공급이 늘어 전세 수요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