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부상 중인 맨체스터 시티 간판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7·아르헨티나)가 복귀계획을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11일 아구에로가 “회복을 기약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다친 곳 외에는 결장 기간에도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당장 이번 주 실전 투입이 가능할 정도는 아니다. 1주는 더 재활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팀훈련에 합류하고 싶다. 리버풀 FC와의 22일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 출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 아구에로(10번)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아구에로는 10월 12일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문제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어느덧 맨시티 소속으로 7경기를 빠졌다. 2014-15 EPL 33경기 26골 8도움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8경기 6골 1도움이라는 좋은 페이스였다.
다행히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공백에도 12라운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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