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FM 경기방송 K-POP 콘서트’가 수원 화성을 케이팝으로 물들인다.
경기도 관광의 메카인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오는 11월6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K-POP의 우수성을 알리는 ‘KFM 경기방송 K-POP 콘서트(연출 배형진, 구성 허윤선)’가 개최된다.
이번 K-POP 콘서트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의 뿌리 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 이번 콘서트는 K-POP의 우수성을 알리는 콘서트답게 힙합,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K-POP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와 최근 무대에서 여덟 차례나 넘어지며 화제가 된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FM 경기방송 K-POP 콘서트’는 인기 DJ 박철이 진행을 맡았으며, 블락비 바스타즈, 에일리, 여자친구, 전설, 퍼펄즈, 유성은, 한소아, 트로트 가수 소유미, 이주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수원 화성행궁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