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1940~60년대를 대표한 할리우드 배우 모린 오하라가 별세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하라는 24일(현지시각) 아이다호 주에 있는 자택에서
오하라는 '노틀담의 꼽추'(1939)를 시작으로 '34번가의 기적'(1947), '말 없는 사나이'(195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1950년대에는 미국 서부영화의 대표 배우인 존 웨인과 자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제8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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