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용적률 완화' 시사 발언에 언급에 대해 한마디로 전형적인 개발 만능주의적 발상이라고 맹비판했습니다.
문 전 사장은 출판기념회 기념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성찰'이 없는 이명박식 시장 만능주의는
이어, 배가 산으로 가는 운하를 만들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선 안된다며 콘크리트나 땅값을 올리느라 '혼'이 빠진 가짜경제가 아닌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는 '진짜경제'로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