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진짜사나이 훈련 중 '과호흡 증후군'…프로그램 안전성 확보 됐나
↑ 한채아/ 사진=mbc |
한채아가 '진짜사나이' 훈련 도중 이상 증세를 보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안전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독거미 대대에 입소한 유선, 김현숙, 전미라, 한채아, 한그루, 박규리가 본격적인 특수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특공 체력 측정에 나서 장애물 달리기를 했습니다.
훈련 도중 한채아와 한그루는 호흡 곤란을
한채아는 귀가 들리지 않아 결국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한채아는 과호흡 증후군을 진단받고 30분 가량 안정을 취했습니다.
이에 '진짜사나이'는 멤버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촬영을 진행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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