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윤손하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는 가운데 안면마비 증세를 보여 휴식을 취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오후 윤손하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2주 전 윤손하가 촬영 중 안면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심각한 증상은 아니고 적당량의 휴식을 취하면 낫는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하며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분이 조금 있었던 터라 1~2주 가량의 휴식 기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또한 이 관계자는 “지금은 완치됐으며 조만간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하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윤손하가 ‘육룡이 나르샤’에서 펼칠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손하는 현재 ‘육룡이 나르샤’에서 화사단의 대방이자 권문세족에 정보를 사고파는 상인 초영 역을 맡았다. 이후 연희(정유미 분)를 제1의 흑첩으로 키워내는 인물로, 극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윤손하가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