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인상적인 호투를 펼친 양훈(29·넥센)이 기쁨보다 아쉬움을 나타냈다.
양훈은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양훈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1선발 카드였다. 시즌 후반 선발로 전환해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4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책임졌다.
↑ 넥센 양훈이 10일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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