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지의 제왕’이 ‘통자 라인 허리뼈’의 위험성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허리 건강’을 주제로 ‘척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원장과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박사가 출연해 “‘건강한 척추유지’가 각종 질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척추’의 중요성을 강조, “척추도 S라인이어야 건강하다. ‘S라인과 통자 라인 중 어떤 척추 라인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 사진=엄지의 제왕 캡처 |
‘S라인 허리’는 스프링 역할을 해서 하중에 의한 충격을 완화하는 반면, ‘통자 라인’의 경우는 척추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 그 충격을 다른 곳에서 받게 되면서, 오장육부가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해 주변의 장기손상을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박상준 원장은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습관으로 ‘소파에서 장시간 TV보기’와 ‘옆으로 누워 팔을 괴고 TV를 보는 자세’ 등을 꼽았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터득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생활 노하우를 선보이며 펼치는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