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영화 '사도'에서 열연한 아내 전혜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은 현재 600만 관객을 앞둔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유아인 분)의 생모인 영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에 이선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혜진이가 '사도'를 만나 현장이 즐거웠던 것 같다"며 “연기를 잘 한다. 저보다
이어 "'사도'에서 잘 했다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다만 좋은 작업을 했고, 배우로서 다시 꿈을 꿨다는 게 좋았다"라고 말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이선균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 거대 음모에 맞서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반전 추리극 ‘성난 변호사’에서 변호성 역을 맡았다.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