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손수아 모녀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녹화현장에서는 토스카나로 향한 이경실-손수아, 가수 조갑경-홍석희-홍석주, 탤런트 조민희-권영하 세 모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세 모녀가 이태리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밤, 이들은 엄마와 딸이 서로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아는 “나는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며 “엄마는 늘 강하게 사는 걸 원하지만 그건 스스로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제는 엄마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의 마음을 울렸다.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모녀끼리 이태리’의 마지막 편은 10월 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