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은 4일 하루 동안 16만 8004명을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 4937을 기록 중이다.
형사코믹액션을 표방한
이 영화의 웃음 포인트는 연쇄살인사건을 쫓다가도 아내 앞에만 서면 쩔쩔매는 두 남자의 생활 연기에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흥행작을 내지 못했던 권상우는 이 작품으로 터닝포인트를 맞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