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진백림 주연의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12월 개봉 확정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24일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중국의 신예 감독인 손호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테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오락액션영화로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또, 손예진 이외에도 신현준을 비롯해 박철민, 장광 등이 함께 극을 끌어나가며 씨엔블루의 '신데렐라'가 중국어판으로 삽입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창 섹션에 초대돼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배우와 감독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내한 예정이다. 10월2일, 4일, 10일 3차례에 걸쳐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배우와 감독의 GV등이 준비돼 있다. 12월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