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과거 “얼굴에 손 많이 대...의학의 힘 빌린 ‘미녀’”
[김승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달라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나래는 최근 코믹컬 ‘드립걸즈’ 제작발표회에서 멤버 중 누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여기 멤버 중 단언컨대 내가 가장 얼굴에 손을 많이 댔다”고 밝혔다.
이날 심진화와 정주리는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자신을 지목하며 “얼굴만 보면 저밖에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내 장내 소란스러움을 낳았다.
↑ 라디오스타 박나래, 과거 “얼굴에 손 많이 대...의학의 힘 빌린 ‘미녀’” |
다른 개그우먼들이 반발을 가할 동안 마이크를 잡은 박나래는 “다른 건 몰라도 얼굴에 손을 가장 많이 댄 사람은 바로 나”라며 “의학의 힘을 빌렸기 때문에 내가 제일 미녀라고 말할 수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홍윤화는 갑자기 마이크를 잡더니 “미녀의 기준은 얼굴인가, 바스트인가”라며 “바트스라면 나도 지지 않는다”고 말해 잠잠해 졌던 다시 한 번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편 8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3는 시즌2와 마찬가지로 두 팀을 나뉘어 공연을 한다. 작년 공연부터 함께 해
‘드립걸즈’ 시즌3는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퉤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또한 박나래는 지난 2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이뤘다.
라디오스타 박나래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