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오는 11월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18일 ‘검은 사제들’ 제작진은 영화 확정 소식과 함께 김윤석과 강동원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을 통해 김윤석과 강동원은 ‘전우치’에 이어 두 번 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사제로 변신한 김윤석,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로만칼라의 사제복을 입고 선 두 사람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 사진=포스터 |
특히 ‘가장 위험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는 카피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이들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윤석, 강동원의 만남 뿐 아니라 새로운 소재에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작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5일 관객들을 찾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