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폐기물 저장설비가 70% 이상 사용돼 여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 관계당국에 따르면 20기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 처리시설 총용량은 만2천561
일부 저장설비는 내년이면 저장이 어려워 수용능력을 늘리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그나마도 2016년이면 더 보관할 곳이 없어 저장설비를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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