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도 영화 속 캐릭터가 하는 것을 다 하고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권상우는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아기 기저귀를 갈고 트림을 시키는 것, 보행기 태우는 것까지 그런 것을 하고 았다”며 “아들 룩희 등교도 시켰다”고 일과를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그는 “나의 아침 스케줄 첫 번째는 룩희를 등교시키기 위해 스쿨버스에 태우는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그가 얼마나 아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성동일 분)의 비공식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