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각급 학교 개학과 더불어 대도시 교차로 체증 현상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보고 내일부터 전국 292개 교차로에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부터 집중 단속을 시작해 7만2천4백여 건을 적발한 경찰청은 단속 전에는
보행자 교통사고도 월평균 795건에서 12.5%가 감소했으며 사망자수와 부상자수도 각각 15.3%와 12% 줄어 교차로 법규 준수가 교통사고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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