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84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어제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는 소식이 투
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외국인이 3천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간 영향으로 1866선까지 올라섰던 지수가 1836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2천억원 이상
유입되는 등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일본과 홍콩,중국등 여타 주요 아시아증시도 반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15.51포인트 오른 1841.70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섬유의복,종이목재,화학업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와 운수창고업이 하락했습니다.
미나스닥 지수 강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1~4% 오르는 등 기술주가 반등했고,
포스코가 나흘째 상승하는 등 철강업종 지수가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자동차가 1.3% 올라 이틀째 상승했고,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우리금융,KT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신한지주가 소폭 하락했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STX조선이 1~5% 하락하는 등 조선주에 차익매물이 출회됐습니다.
지수가 반등하자 증권업종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 올랐고, 의료정밀업종 중 삼성테크윈은 4.4% 올라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청호전자통신은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지에스인스트루먼트도 액면분할 이후 첫 거
래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6.96포인트 오른 765.60포인트로 마감해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외국인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인데 힘입어 760선을 회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인터넷,디지털컨텐츠,소프트웨어,통신장비,정보기기등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비금속,기타제조,건설,운송업등이 하락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이 인수합병 프리미엄이 유효하다는 증권사의 분석으로 5.1% 올랐고, 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태웅,키움증권,동서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NHN과 LG텔레
종목별로는 모빌링크가 미국 IPTV 통합 솔루션 업체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5.9% 올랐고, LCD제조장비용 부품 생산업체인 엔트로피도 대규모 부품공급 양해각서체결 소식으로 1.3% 올라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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