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한국이 브라질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최진결 감독이 이끈 한국 U-17 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브라질 레오 자바와 후반 89분 에리니우드에게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한국은 이승우, 김진야, 장재원 이상민 등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쳤으나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패배한 한국 대표팀 이승우가 아쉬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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