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5위 함연지, 알고보니 오뚜기家 손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뮤지컬 배우 함연지(24)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함께 오뚜기 카레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재벌닷컴에 따르면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함연지는 1위 양현석, 2위 이수만, 3위 한성호, 4위 배용준 뒤를 이어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진짜 금수저다”,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