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1천500명을 선발합니다.
CJ는 10일부터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CJ제일제당, CJ E&M 등 11개 주요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고 4일 밝혔습니다.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채용 규모는 1천500명으로, 상반기 900명을 포함해 올해 전체로는 2천400명의 대졸 신입 사원이 CJ에 입사합니다. 이는 지난해 대졸 신입 채용 규모의 두 배입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동참하고 그룹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투자 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