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교육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신한은행은 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수 금융교육사례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금융교육 활성화가 목적이다.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상은 비영리 목적의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및 단체 중 우수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회차에 처음 도입됐다.
신한은행은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금융교육 전용 공간에서 직원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신한 어린이금융 체험교실’과 이동점포인 ‘뱅버드’ 등 금융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