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베테랑 게임캐스터 정소림이 화제다.
30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파이널 매치에서는 '혁명가' 김택용(프로토스)과 조일장(저그)의 5전 3선승제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중계진의 화려한 입장이 오프닝을 꾸며 눈길을 모았다.
은빛 디테일이 돋보이는 파란색 원피스를 착용한 정소림 캐스터는 40대라는 사실이 믿
그는 양 쪽에서 등장한 두 명의 해설위원을 보며 “두 분이 함께 있으니 든든하다”며 본격적인 결승전 시작을 알렸다.
한편,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는 정소림 김정민 김태형의 중계로 진행되며 30일 오후 5시부터 OGN 티빙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