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네 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의 1만2500장 티켓이 경기 시작 10분 후인 오후 6시40분 모두 팔렸고 발표했다.
넥센의 시즌 네 번째 매진이다. 지난 5월 9일 KIA전 이후 87일 만이다. 지난 3월 28일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을 비롯해 지난 5월 5일 삼성 히어로즈전과 9일 KIA전에서 매진 사례를 이뤘다. 4경기 가운데 2경기가 KIA를 상대로 기록했다.
↑ 4일 KIA-넥센전이 열린 목동구장은 87일 만에 매진 사례를 이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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