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특이한 연애사…“남편 고기 썰어주는 모습에서 후광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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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특이한 연애사…“남편 고기 썰어주는 모습에서 후광 봤다”
정이랑이 자신의 연애사를 밝힌 가운데 그녀의 남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정이랑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 출연해 “남편은 태권도 관장”이라며 “미국에서 함께 살려다가 개그코너 검사 맡으란 말에 한국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이랑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기집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갔다가 고기를 썰어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후광을 확 느꼈다”며 “둘 다 관심을 갖고 만나던 남녀가 한 명씩 있었는데 각자 헤어짐을 겪고 남편 제대 후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 정이랑/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
정성호는 “정이랑의 남편이 굉장히 잘생겼다”며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