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2015 KBO 리그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7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화려하게 진행됐다.
KBO 올스타전은 드림팀(삼성,롯데,두산, SK, kt)과 나눔팀(KIA, 한화, 넥센, LG, NC)으로 나눠 각각 24명씩, 총 48명이 출전했다.
드림 올스타의 사령탑은 삼성 류중일 감독, 나눔 올스타 사령탑은 넥센의 염경엽 감독이 맡았다.
9회초 2사 1루에서 드림올스타 황재균이 투런홈런을 쏘아올린 후 박경수의 환영속에 홈을 밟고 있다.
한편 전날 벌어진 홈런 레이스에서 황재균이 테임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안지만은 칼날제구력을 뽐내며 퍼펙트 피처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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