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가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MBN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물 대신 자주 마시는 녹차, 탄산음료에도 물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카페인과 당분이 함유되어있어 오히려 수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알코올이 들어있는 술에도 이뇨작용이 있기에 1.5배 이상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미네랄이 풍부한 곡류 차는 물 대신 마셔도 상관없지만, 녹차나 홍차처럼 카페인이 들어있는 차의 경우 물과 대체될 수 없다
특히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시간도 따로 있다. 가정의학전문의 허양임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잔이다"라며 "밤 사이 배출된 수분을 즉각적으로 보충시켜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그래서 물의 하루섭취량 효과는요?”, “물의 하루섭취량 효과, 자다가 일어나서 물 마셔도 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