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임직원 1800여 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15년 하반기 '원샷인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으로 장세홍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임길상 호남지역본부장을 충청호남그룹 부
행장에 각각 선임했다. 직원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조헌수 남부지역본부장을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에, 황영석 여신심사부장을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새롭게 임명된 지역본부장급은 총 9명이다. 이들은 현지 토착영업에 능력을 입증한 차세대 주자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