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힙하퍼’ 펀치, 용형 덕 美 강제 진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미국 래퍼 YG의 신곡 '캐시머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 힙합 듀오 원펀치 멤버 펀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국 빌보드는 10일 케이타운(K-TOWN) 코너를 통해 용감한형제와 YG가 손잡은 '캐시머니'를 주목했다. 더불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캐시머니' 노래 일부와 YG·펀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펀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bravepunch) 계정에도 YG를 비롯해 본 덕스 앤 하모니 멤버 크레이지본(Krayzie Bone)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용감한형제 덕 덩달아 미국 진출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릴 만하다. 펀치가 속한 힙합 듀오 원펀치는 올해초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돌려놔'로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랩 실력과 수준급 무대 매너로 '제2의 듀스'라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