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까지 상품화, 단돈 만원에 국내 대표 쪽방촌 체험?…주민들 불쾌감 표해
가난까지 상품화, 가난까지 상품화, 가난까지 상품화
가난까지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체험관 생겨날까?
가난까지 상품화, 단돈 만원에 국내 대표 쪽방촌 체험?…주민들 불쾌감 표해
가난까지 상품화된 세상이 조명돼, 씁쓸함을 안겼다.
인천 괭이부리마을에 1박에 1만원으로 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국내 대표 쪽방촌 중 한 곳인 인천 괭이부리마을이 있는 인천 동구청은 지난 달 중순 생활체험관을 만들겠다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 가난까지 상품화 / 사진=MBN |
구청 측은 비어있는 마을 내 2층짜리 주택을 60~70년대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이에 반대하며 지난 8일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구와 구 의회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또한 “가난까지 상품화 하는 것”이라며 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