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화정’의 서강준이 결국 전장에서 실종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전쟁에서 실종된 홍주원(서강준 분)과 이를 듣고 충격에 빠지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화기도감의 장인들을 피난시키기 위해 도주로를 확보하고 마지막까지 금과 싸웠다. 하지만 그는 결국 전장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종됐다.
↑ 사진=화정 방송 캡처 |
이를 홍주원의 아버지 홍영(엄효섭 분)에 보고하는 부하들은 울음을 터뜨렸고 홍영도 실의에 빠진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광해군(차승원 분)과 정명공주(이연희 분) 또한 이를 듣고 망연자실 했다.
조정은 명이 패배하고 후금이 승리를 했다는 사실 때문에 온통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