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엄기준, 정애리에 살인 정황 들켜…숨기지 못한 ‘핏자국’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복면검사’ 엄기준이 정애리에게 비밀을 들켰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송만석(박용수 분)을 죽인 강현웅이 임지숙(정애리 분)에게 의심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현웅은 “왜 이렇게 늦었냐”는 임지숙의 물음에 “회식이 지금 끝났다”고 건조하게 답했다. 임지숙은 강현웅의 옷깃에 묻은 핏자국을 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 사진=복면검사 캡처

강현웅은 화장실에 들어가 손과 옷에 묻은 피를 씻어냈고 임지숙은 조심스럽게 그를 지켜봤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