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장운호(21·한화)의 강점을 설명했다.
한화는 27일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전날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던 장운호는 27일 경기에서도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8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장운호가 SK 고효준을 상대로 시즌 1호 좌월투런홈런을 치고 임수민 코치의 환영속에 홈을 밟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은 전날에 이어 김성근 감독이 아닌 쇼다 고조 타격 코치가 짰다. 전날 이겨서 그런 것이냐는 질문에 김성근 감독은 말없이 웃었다.
우완 윤희상을 맞이
반면 전날 SK에게 한 점도 주지 않은 포수 허도환에 대해 김성근 감독은 “볼 배합을 효율적으로 했다. 성공적인 트레이드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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