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해결사가 되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9경기 연속 선발 출전 이후 첫 제외.
하지만 기회는 주어졌다. 피츠버그가 7-5로 쫓기던 5회 2사 1,2루에서 투수 자레드 휴즈의 타석에서 대타로 기용됐다. 2점 차로 앞서나 안심할 수 없기에 달아는 점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에 5회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 아웃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에서 2할7푼1리로 떨어졌다. 지난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11타수 1안타 6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rok1954@mea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