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이다. 총 121개 기관이 206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시속 100㎞ 이상으로 주행하는 차량도 무정차로 요금납부를 할 수 있는 차세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 톨링’ 기술과 국내 기술로 자체개발한 4인승 소형항공기 ‘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한 물관리 시스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과 비용절감형 장수명주택, 자율주행차 등 첨단안전자동차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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