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 주역은? 김수연…‘빛나는 역전골, 다시 봐도 짜릿’

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 주역은? 김수연…‘빛나는 역전골, 다시 봐도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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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 주역 김수연, 프랑스전도 활약 기대

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 주역은? 김수연…‘빛나는 역전골, 다시 봐도 짜릿’

김수연이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에서 역전 골을 터뜨려 국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캐나다 오타와의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었다. 후반 조소현과 김수연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올렸다.

스페인을 꺾고 1승 1무 1패가 된 한국은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2일 F조 선두로 16강에 오른 프랑스와 격돌한다.

2015 여자월드컵이 열기를 더하면서 여자축구 피파랭킹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6월 현재 여자축구 피파랭킹에서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의 2015 여자월드컵 16강전 상대인 프랑스는 3위다.

사진(캐나다 오타와)=AFPBBNews = News1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