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장영란 “여고생, 속옷 꼭 입어야해” ‘돌직구’ 조언에 폭소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장영란이 출연자 여고생을 걱정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남자처럼 보이는 딸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 여고생은 왜 속옷을 안 입느냐는 질문에 “중요한 자리에는 입고 나간다. 애들 만나러 갈 때나 사람 많은 곳, 또는 남자 있는 곳엔 속옷을 꼭 입고 간다”고 응했다.

↑ 사진=동상이몽 캡처

이에 장영란은 “속옷을 안 하고 다니면 모양이 안 예뻐진다”고 직설적으로 조언을 해줬다.

덧붙여 허지웅은 “속옷을 입는 것이 남자 넥타이 같은 거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