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베스트 오브 미’의 OST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 오브 미’의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11일 오전 “‘베스트 오브 미 OST 작업에는 그래미 어워드 5관왕 수상에 빛나는 레이디 앤터벨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베스트 오브 미’는 유려한 영상미와 함께 전반에 흐르는 감미로운 음악이 첫사랑에 설레고 애틋한 감정을 자극한다. 영화 ‘노트북’, ‘섹스 엔 더 시티’ 등을 작업한 아론지그만 음악감독과 함께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5관왕을 차지한 레이디 앤터벨룸의 음악이 삽입돼 듣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 사진=메가박스 제공 |
배급사는 “레이디 앤터밸룸은 2007년 대뷔 이후 컨트리 음악 협회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전세계 유수 음악 시상식을 석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베스트 오브 미‘에서는 영화의 스토리와 꼭 맞는 ‘아이 디드 위드 유’(I did with you), ‘펄링 포 유’(Falling for you)라는 곡으로 시간을 초월한 사랑과 다시 다가온 사랑의 기회에 대해 절절히 표현했다”고 전했다.
‘베스트 오브 미’는 생애 가장 찬란했던 첫사랑, 그리고 20년 만에 거짓말처럼 다시 만난 그와 그냐의 네버엔딩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