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임준혁(KIA 타이거즈)을 포함한 7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김정훈(넥센) 문수호(NC) 윤강민(NC) 이한진(SK) 강영식(롯데) 김준 임준혁(이상 KIA)”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7명 모두 투수다. 각 팀은 선발 로테이션의 변화에 따른 엔트리 조정을 했다.
임준혁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3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25를 마크 중이다. 지난 14일부터 선발로 나서고 있는 임준혁은 지난 31일 NC를 상대로 3이닝 8피안타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 임준혁 사진=MK스포츠 DB |
롯데 역시 투수 쪽에 변화를 줬다. 1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롯데는 2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투수로 예고된 이상화를 1군으로 올린다. 이상화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2승4패 평균자책점 6.3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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