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최근 다시금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데뷔 15년만에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영철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사실 내가 아시다시피 1999년에 데뷔하고 개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야 다시 제2의 전성기네, 빛을 발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강모심장을 했던 모 PD님이 너무 빨리 데뷔했다고.. 그냥 작년에 데뷔해서 올해 ‘슈퍼파월’하고 이렇게 ‘진짜
그러자 유희열은 “요새 김영철 씨 인기가 많아진 걸 알겠다. 스케치북 게시판에 김영철 씨 출연시켜달라는 글이 두 개나 올라왔더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해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