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정현(19)이 ‘2015 프로테니스협회(ATP) 챌린저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챌린저 투어’는 ATP 순위 산정기준 6등급 대회를 말한다.
ATP 공식홈페이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챌린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서 정현을 집중 조명했다. 정현은 올해 버니 챌린저·서배너 챌린저·부산 오픈을 제패했다. ‘2015 ATP 챌린저 투어’ 3회 우승자는 정현이 유일하다. 2회 우승도 3명밖에 없다.
↑ 정현이 ‘마이애미 오픈’ 5일째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미국 키비스케인)=AFPBBNews=News1 |
정현은 ‘2015 서울오픈테니스대회’에서 올해 4번째 ‘챌린저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오픈은 지난 9일부터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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