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야시엘 푸이그의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LA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푸이그는 9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 소속으로 재활 경기에 나선 그는 5회 이후 수비 교체되며 돈 매팅리 감독이 제시한 6~7이닝보다 적은 경기를 소화했다.
↑ 야시엘 푸이그가 재활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다저스 구단은 푸이그가 부상당한 햄스트링에 긴장 증세를 느껴 교체됐으며, 익일 LA에서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이그는
매팅리는 9일 콜로라도 원정경기에 앞서 푸이그에 대해 “전날 경기 이후 몸 상태는 좋았다”며 그의 상태를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수비를 실험한 뒤 이상이 없으면 다음 주 홈경기부터 복귀할 예정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