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북촌방향’,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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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방향, 여배우들 민낯 출연 화제
영화 ‘북촌방향’,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 상영
↑ 북촌방향 / 사진=포스터 |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북촌 일대에서 '2014 북촌 개방의 날-숨은 북촌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북촌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총 53곳이 행사에 참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행사 중 영화 상영 부문에선,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된다.
‘북촌방향’은 지난 2011년 홍상수 감독의 12번째 장편 ‘북촌
특히 북촌방향에 출연한 송선미, 김보경, 고현정 및 영화 속 출연한 모든 여배우들이 민낯으로 열연을 펼쳤다.
‘북촌방향’의 여배우들은 평소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속 배역 특성상 짙은 화장이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과감하게 화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