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무인도 특집을 예고했다.
24일 MBC 예능 ‘무한도전’ 제작진은 트위터를 통해 “‘무인도 2015’ 내일 저녁 6시 25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수트를 입은 채 바위에 걸터앉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트와 얼굴에 묻은 흙과 웃음기 없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은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앙케트 파티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25일 방송에서는 열 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한 ‘10주년 앙케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앙케이트는 멤버들이 직접 정한 문항의 순위가 본인이 예측한 것과 다른 순위를 얻게 될 경우 깜짝 벌칙이 부여되는 앙케이트다. 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다섯 개의 문항에 대한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아 진행됐다.
더불어 ‘무한도전’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10주년, 기대된다” “‘무한도전’ 10주년, 토요일에는 무도” “‘무한도전’ 10주년, 재밌겠다” “‘무한도전’ 10주년, 사진만 봐도 폭소” “‘무한도전’ 10주년, 벌써 10주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