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유승옥 디스 논란…무슨 말 했나보니? '어쩌나'
↑ 정아름, 유승옥/사진=MBN |
과거 트레이너 정아름이 몸매종결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유승옥을 디스해 논란이 일었던 사실이 새삼 화제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건강함을 과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끈 두 사람.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 씨와 미국의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동양인 최초로 입상한 유승옥 씨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최근 상대를 깎아내린다는 뜻의 이른바 '디스' 논란이 화제가 됐습니다.
유승옥이 출전한 머슬마니아를 정아름이 "공신력이 없는 미국 내 작은 머슬대회일 뿐"이라고 표현한 탓입니다.
이미 2개월 전 블로그에 쓴 글 하나가
"대회를 폄하했다, 상대를 디스했다는 말들은 해명할 가치도 없다"면서, "더 이상 매도나 왜곡은 삼가달라"고 밝혔습니다.
디스논란 자체가 중요도에 비해 지나치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평도 나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대중에 노출된 공적 영역에서 언행이 좀 더 조심스러웠어야 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