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 출신 소유미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소유미는 지난 21일 오후 8시에 방송된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써의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그는 복고풍의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분홍 곰돌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간드러지는 보이스와 함께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 사진= SBS MTV ‘더 쇼’ 방송 화면 캡처 |
데뷔곡은 ‘흔들어주세요’다.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트로트와 이디엠(Electronic Dance Music)을 접목시킨 ‘일렉트롯’(Electrot)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한편, ‘흔들어주세요’는 현재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오늘(23일) MBC ‘쇼 챔피언’에 출연해 다음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